공모주 청약이란?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만큼 공모주 청약방법을 모르는분들도 이해 할 수 있는 눈높이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이제는 국민재테크가 되어버린 공모주입니다. 증권시장에 상장하지 않은 기업이 증권시장에 상장할 때 일반투자자로부터 청약을 받아 주식을 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개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는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투자자를 모집하며 기업의 1주당 주가를 결정하는데 기관들의 수요예측을 통해서 공모가가 결정됩니다. 처음 보시는분들은 수요예측은 뭐지? 하실 수 있습니다. 공모주가 어떤것인지 알았으니 진행과정을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공모주 청약 단계별 이해
공모주 청약을 하기 전 기업은 기업공개 IPO를 진행합니다. 기업을 외부에 공개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이 사업을 시작합니다. 본인의 자본금을 가지고 사업을 할수도 있고, 투자금을 받아 사업을 진행할수도 있겠죠, 사업이 별볼일 없다면 관심이 없겠지만 사업이 잘나갈수록 돈을 투자하고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발생할 것입니다. 여기서 기업의 상장은 기존과 다른 엄청난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사업이 보장된 기업만 증권시장에 상장이 가능합니다. 기업의 상장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는것이고 투자를 받고자 하는 기업은 본인의 기업을 공개하며 상장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흔히 IPO 기업 공개라 합니다. 상장이란 한국거래소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을 거래 할수 있도록 하는 것 IPO는 50인 이상의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하며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의 주식정보와 경영과정을 공개하는것을 말한다.
절차
1) 비상장기업은 소수의 주주로 운영이 된다
2) 경쟁력과 조직력을 갖추며 상장을 준비 (상장 시 거대한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3) 기업은 주관사를 정하고 IPO를 위해 한국거래소에상장을 신청 (+증권신고서 작성)
4) 증권신고서 제출 후 기관
5) 공모주 청약 진행
6) 공모주 배정 및 환불
7) 기업 상장 기업의 상장은 위와 같은 절차를 거칩니다.
상장회사는 공모가 밴드를 제시합니다. 기관투자자는 이 밴드를 보고 희망가를 제시하는데 이것을 수요예측이라 합니다. 여기서 결정 된 금액이바로 공모가가 됩니다. 형성 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 중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공모주를 배정 합니다.공모가에서 상장후 가격이 오르게 되면 이때 시세차익을 고려하여 투자하는것이 공모주 청약 투자 입니다. 이때 바로 따상이나 따상상을 기대하고 투자하는거죠 모든 확률로 따상을 기록하지는 않지만 높은 확률로 단기간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가 몰리는 것입니다.
용어 의미 : 따블 따상 따상상
공모주 청약의 광풍이 불기 시작하면 따블 따상 따상상에 대해 들어보셨을겁니다. 그리고 따상은 어떻게 가능한것인가 궁금하실 수 있어요. 국내 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가 정해져 있습니다. 하루에 30%이상 주가가 오를 수도 내릴 수도 없습니다. 신규 상장시는 얘기가 다릅니다. 신규 상장 종목은 첫거래일에 결정 된 공모가의 두배까지 시초가가 결정 될수 있습니다. 수요예측을 통해서 결정 된 공모가가 만원이라면 시초가는 2만원에 출발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을 따블이라고 말합니다.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출발 하면 따블 따블에서 상한가 30%까지 오르면 따상 다음날 상한가 30%가 더 오른다면 따상상이 되는것입니다. 주식 거래 첫날 시작일 최대 가격이 공모가의 두배까지 가능하다. 이것이 따블. 첫날 상한가까지 간다면 따상을 말합니다. 따상상까지 기록하면 수익율이 160%가 됩니다.
공모주 청약 일정 보는 방법
공모주 청약일정은 이용하시는 증권사별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는 증권플러스 비상장 어플을 통해서 확인해야합니다. 각 모바일 앱에서 제시하는 캘린더 들을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수요예측날에는 기관투자자들의 경쟁률과 확정되는 공모가에 관심을 가지고 봐야하고 청약 개시일은 증권사에 따라 몰리는 경쟁률을 확인해서 어떤 증권사를 통해 공모주 청약을 할지 결정 하면 됩니다.
공모주 청약방법
일정과 주관사를 확인했다면 이제 증권사 계좌개설을 하면 됩니다. 청약일이 1월 18일이면 1월 17일까지 계좌를 개설하셔야 합니다. 예전에는 여러증권사를 통해 청약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1인당 1증권사의 청약을 진행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모주가 많이 배정된 증권사를 선택할지 공모주 청약 일정 끝까지 경쟁률을 확인하고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를 선택할지도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한가지 염두해둘 점은 청약 일정을 확인하고 계좌개설 스케줄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신규 계좌 개설에 20일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만일 입출금 통장이 필요해서 계좌를 개설했고 이게 청약 일정과 물려서 계좌를 개설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일도 주말을 포함하지 않은 영업일 기준 20일이기 때문에 약 한달정도는 신규 계좌를 개설 할수 없습니다.